산행계획과 실행
산을 오르는 행위가 등산이며 매우 다양한 방법 있으로 등산행위가 이루어 지며 산의 높이나 험난한 정도에 따라 등산의 방식이 달라지고 산에 오르는 사람 각자의 능력이나 경험에 따라서 등산의 형태가 달라 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4계절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따라 등산하는 방식이 달라 진다, 따라서 등산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산행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며 무작정 가는 등산이나 무리한 계획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은 당일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이라도 민가나 온천에서 1박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볼만 하다.
□ 출발 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수면 부족으로 산에 오르면 컨디션이 나빠져 사고의 원인이 될지도 모릅니다. 산에 가기 며칠 전부터 충분한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노년인 경우에는 피로의 회복이 늦어지므로 야간열차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비교적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야간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피로가 남으면 다음날 일정을 짧게 잡는 것이 바람직 하다
□ 출발 전이나 산행 도중에 컨디션이 나빠질 경우 하산을 생각하자
산행당일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이 엉망이라든가 산행에 무리가 된다고 생각이 되면 산행여부를 충분히 검토하여 산행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는 과감하게 산행을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무리하게 산에 오르면 증상이 악화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갑자기 몸에 이상이 발생되면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악화시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또한 등산 도중에 컨디션이 나빠졌을 때도 동료가 있다면 즉시 알려야 한다. 초보자들은 긴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불편한 점을말하지 못하고 참고 마는 경향이 있는데 분명하게 알리는 것이 좋다. 리더는 가장 약한 사람과 보조를 맞춰 움직이도록 하고 회원이 많아 전체 인원을 다 돌보기가 어려운 경우 이런 상황에서 초보자가 무리하게 모든 사람의 페이스에 맞추게 되면 리더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예정대로 움직이게 되어 결국에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리더가 더 이상 등산을 계속할 수 없다고 결정이 되면 부축할 사람을 붙여서 적당한 하산 루트를 지정하여 하산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계라고 느낄 때까지 참는 것은 오히려 모든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결과가 된다.
□ 산행계획은 느긋하고 여유를 갖고 세우자
코스타임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가이드북에 나타난 시간은 어디까지나 통상적인 기준이므로 평소의 산행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고 코스타임에 맞춰 오를지 혹은 20%나 50% 정도를 늘려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오를지를 결정하여 그것에 따라 느긋하게 산행하는 것도 시간이 자유로운 중노년만이 즐길 수 있는 한 방법일 수 있다. 여유로운 산행을 통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산행 중 작은 꽃이나 이상하게 생긴 바위,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멋진 풍경 등 서둘러 올라갈 때는 결코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가능하면 완경사를 택하는 것이 무난하며 체력에 자신이 없는 경우 우회하여 완만한 길을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으나 가깝다고 해서 급한 비탈길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은 피로와 부상의 원인이 됩니다. 또 산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일찍 하산하는 것이 원칙이라 할 수 있다. 간혹 길을 잃을 경우 일몰 전까지 침착하게 루트를 찾을 수가 있지만 산중의 일몰은 평지보다도 빨라 초조해지게 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조금 더 일찍 출발하여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산행에서 자신이 먼저 예절을 지키자
우리나라 산행인구가 IMF 이후 조기 퇴직과 맞물려 기하급수적으로 급속히 늘어나 현재는 어느 정도 추춤한 상태인 것같다. 예전과 달리 조금 이름이 있는 산에 오르면 산길이 막혀 줄을 서서 올라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보니 산을 좋아하던 메니아 들은 이제 종주 산행이나 숙박(비박)산행을 즐기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혹시 주말에 시간이 되어 근교산에 오르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데 어떤이는 큰소리로, 어떤이는 노래를 큰소리로, 아님 라디오를 크게 틀어 놓고 오르거나 내려가거나 한다. 산에 오르내리는 것 또한 체력에 따라 빠르고 늦음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좁은 산길에서 비켜서는 예의 또한 예전과 달리 상실되어 가는 것 같아 매우 아쉬울 뿐 아니라 즐거운 산행에 마음 상해 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산행 자체는 즐거워야 하며 자신이 다녀온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기쁨이 함께하여야 하며 산행 중에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을 사랑하고 아껴서 모든 산을 좋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더 큰 재앙 우리에게 다가오기 전에 산을 좋아하는 메니아들 만이라도구원 받을 수 있도록 산하를 아끼고 사랑했으면 한다
□ 산행에 대한 목적을 분명히 하여 사전계획을 준비하자
(1) 산행기간 선택하기
① 당일등산
가장 많이 즐기는 등산의 형태로 산에서 야영을 하지 않고 하루중에 등산을 마치는 것
② 야영등산
숙박시설을 이용하거나, 야영장비와 취사장비가 추가되며, 야영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함.
③ 단기등산
며칠간의 등산으로 산에서의 야영일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장비와 식량이 많아지게 됨.
④ 장기등산
보통 1주일이 넘으면 장기등산으로 분류한다. 베이스캠프를 정해 두는 경우나 캠프를 계속 이동하며 중간에 식량과 장 비를 지원받는 형태로 구분됨.
⑤ 원정등산
주로 해외의 유명 산을 대상으로 하는 등반을 말한다. 대원선발에서 부터 훈련, 준비, 수송 등 가장 어렵고 종합된 역량이 발휘되어야 하는 등반방식.
(2) 인원에 따라 등산방법 선택하기
① 단독등산
단독등산은 풍부한 경험과 판단력, 체력을 갖추어야 함.
② 파티등산
파티(Party) 등산은 몇 명의 소규모 그룹이 하는 등산으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
(3) 산행방식 선택하기
① 횡단등산
출발지에서 능선이나 계곡을 따라 올라 정상에 올랐다가 출발지와 다른 지점(주로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등산방식.
② 회기등산
가장 일반적인 등산방식으로 횡단 등산과는 달리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등산방식.
③ 종주등산
봉우리와 능선을 연결하는 능선코스를 따라 등산하는 방식.
④ 캠프등산
베이스캠프를 정해두고 계획했던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등산방식.
⑤ 극지법등산(Polar Method)
베이스캠프를 두고 정상에 이르기 까지 전진캠프(캠프1, 캠프2 등)를 설치해 가며 식량과 장비를 수송하 면서 올라가는 방식.
⑥ 알파인스타일
극지법 등산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능력이 우수한 등반가들이 간단한 등반장비와 식량을 등을 자신이 짊어 지고 정상을 등반하고 내려오는 방식.
(4) 산행계절 선택하기
우리 나라는 4 계절 있어 산행의 즐거움이 계절마다 다르지만 좀더 즐거움을 배가 하기위하여는 철따라 준비해야할 산행장비와 복장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절 따라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이 다르고 기온도 다르기 때문 에 세심하게 검토가 되어야 한다.
① 봄산행
날씨가 변덕스럽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산의 고저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며 북향에는 늦도록 잔설과 얼음이 낙엽 밑에 남아있고,오전에 멀쩡하던 길이 오후에는 진창길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가. 낮은 산: 긴소매나 긴 남방 셔츠와 강풍에 대비하여 윈드자켓, 장갑, 우의 등을 준비한다.
나. 높은 산- 겨울철에 준한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데 낮은 산행에서 필요한 장비 외에도 모직남방셔츠, 스톰 파카, 털장갑, 마스크 등을 준비한다.
② 여름산행
가. 능선에서는 햇볕이 강해 피부화상의 우려와 많은 땀으로 수분섭취량이 증가한다.
여기에 갑자기 짓궂은 날씨로 비바람을 만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나. 등산장비
산행 중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을 빨리 발산하는 등산복을 준비한다. 상의나 하의 모두 긴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잡목이나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식수용 물은 등산가기 전날 밤에 물통의 4/3가량을 채워서 냉동실에 넣어 얼린 후 신문지로 두텁게 싼 다음 비닐 봉투에 넣으면 12시간 가량 얼음이 남아 당일 산행에서는 산행 내내 시원한 물을 마실 수가 있다. 등산화는 사전에 방수약이나 구두약, 양초 등을 충분히 발라두어 물에 대비해야 한다. 비닐주머니를 여러 개 가져 다니면 젖은 옷을 넣을 수 있다.
다. 계곡에서 비를 만났을 경우
폭우로 물이 불어났을 때는 비가 그치고 난 후 2~3시간을 기다렸다가 수량이 많이 줄었을 때 행동을 해야 하며 부득이 하산을 해야 할 경우는 계곡보다 능선 길을 택하고 계곡을 건널 때는 신발을 신은 채로프나 막대기를 사용하며 넓고 평탄한 곳으로 건넌다. 계류를 건너갈 때 수심이 무릎이상이면 부력이 작용해 위험하므로 수심이 낮아질 때까지 기다린 후 건너간다.
라. 무더운 날 등산할 때 주의할 점
- 땀으로 젖은 내의나 양말은 빨리 갈아입는다. 젖은 채로 있으면 움직이기 어렵고, 기온이 내려갔을 때 급격하게 체온저하와 피로가 증가하게 된다.
- 수분 공급을 늘린다, 수분 부족은 피로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체온 조절 기능을 빼앗아서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원인이 된다.
- 염분의 결핍도 탈수 증상의 원인이 된다. 목이 말라 버린 상태로 물만 많이 마시면 염분 결핍으로 인한 탈수증상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복장은 목 부분과 팔목, 발목 부분을 꽉 조이지 않는 것이 옷과의 사이에 공기가 대류해서 시원해진다.
③ 가을산행
집중호우나 산사태, 기온의 급변화 등에 대비하여 산행 전에 일기예보나 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적절한 사전 준비를 한다. 산아래 계곡은 일몰시간이 빠르므로 일찍 출발하여 오후 5시 이전에 하산을 서둘러야 한다.
④ 겨울산행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한 과정, 즉 열을 빼앗기는 과정을 차단하는 일이 겨울 산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취 해야 할 일이다.겨울철 보온용 옷은 ①속옷 ②겉옷 ③보온용 옷 ④ 방풍용옷으로 구분을 합니다.
평상복 차림에서 체온의 약 70%가 머리를 통하여 발산이 되므로 반드시 귀를 덮는 모자를 준비한다.
장갑은 두 켤레 이상 준비를 하고, 아이젠는 전문 등반가가 아니라면 4발~6발정도가 좋다.
아이젠을 신어야 할 곳은 눈길이 아니라 눈이나 물 등이 얼어있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신어야 한다. 아이젠을 착용했다면 동시에 스패츠도 착용을 해야 한다.
스패츠는 눈가루가 등산화 발목 사이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도 하지만, 보온효과도 크기 때문에 겨울등산 장비의 필수 장비이다.
겨울산행에서 등산화는 눈이나 진눈깨비에 대비하여 목이 길고 방수기능이 뛰어난 중등산화로 준비한다
(5) 대상지에 따라 선택하기
① 워킹등산
보행으로만 산을 오르는 것.
② 트레킹
등산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산을 찾아가 즐기며 천천히 보행하는 것.
③ 릿지등반
가파른 바위가 많이 노출된 날카로운 능선을 오르는 것
④ 암벽등반
⑤ 빙벽등반
눈이 굳거나 흘러내려 생긴 빙벽이나, 폭포가 겨울철에 얼어붙어 생긴 빙벽을 대상으로 등반을 하는 것.
⑥ 고산등반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을 오르는 등반으로 주로 해발 3,000~4,000미터 부터 형성되는 만년설지대를 포함 하는 등반.
⑦ 스포츠 클라이밍 (Sports Climbing)
암벽등반의 요소중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으로 주로 짧지만(20여m내외), 매우 어려운 난이 도를 지닌 코스에서 행해지는 것.
□ 산행 따라 실행 가능한 계획서 작성하기
등산계획은 목적, 인원, 계절, 가려고 하는 산등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범위에 차이가 있다. 산행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자료수집, 상황분석, 목표설정 등 기본계획을 정리하여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가고자 하는 산을 지정하고, 코스, 일정, 인원, 등산방식, 막영방식, 운행일정, 리더, 팀 구성, 장비, 식량, 기록 및 촬영, 훈련, 안전대책과 장비, 식량, 교통편 예약, 야영 및취사하기, 훈련, 재점검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실행단계에서는 일지작성과 사진촬영 등 꼼꼼히 챙겨 등산이 완료된 후 기록에 의한 잘된 점과 잘못된 점 등을 평가하여 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한다. 그런 일련의 계획을 정리하여 보면
1. 목적지선정
목적에 맞는 인원선정
체력/능력를 고려한 대상지 선정
2. 자료수집
산행결과보고서
산행지지도구하기
마루금 긋기
3. 계획서 작성
산행목적 정리
임무정의
운행계획
식사계획
(가) 식량의 기본조건
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야 한다.
⑵ 칼로리가 높아야 한다.
⑶ 소화가 잘돼야 한다.
⑷ 가볍고 부피가 작아 가지고 다니기 편해야 한다.
⑸ 조리가 간편해야 한다.
⑹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아야 한다.
⑺ 오래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쉽게 상하지 않아야 한다.
⑻ 버릴 것이 적어야 한다.
⑼ 가격이 싸야 한다.
(나) 먹을 것의 구분
⑴ 주식
우리가 날마다 먹는 아침, 점심, 저녁 가운데 밥이나 빵, 고기처럼 그 식단에 주가 되는 음식을 말한다.
⑵ 부식
국이나 찌개, 김치, 밑반찬처럼 주식을 먹을 때 같이 먹게 되는 반찬을 만들 고기나 야채 같은 것들을 말한다. 등산할 때는 김치나 밑반찬까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온다.
⑶ 간식
등산을 하다보면 짜여진 일정에 쫓겨 마음 편하게 밥을 해먹기도 어렵고, 갑자기 체력이 뚝 떨어지거나 탈진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때마다 간편하게 먹을 있는 간식이 필요하다.
⑷ 행동식
운행식이라고도 하는데, 등산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말한다. 간식과 차이점이 있다면 간식은 틈틈이 하는 군것질 거리를 말하지만, 행동식은 끼니로 때울 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나 질이 간식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⑸ 비상식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조난 등 어떤 큰 문제에 부딪쳤을 때를 생각해서 준비하는 음식이다. 종류가 비슷하다고 간식과 비상식을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4. 산행계획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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