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손질법
일반등산화 및 고어텍스 등산화 손질법
사용 전, 후에 장식, 끈 등이 이상이 없는지 등산화 모든 부분을 점검하여 다음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산행 후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브러시 등으로 더러운 것을 제거한다. 외부표면은 미지근한 물에 스펀지 등의 부드러운 도구로 가볍게 닦아주고 내부는 깔창을 들어낸 후 젖은 타월을 이용하여 닦아준다. 갑피부분은 되도록 물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산행중 신발에 물이 들어갔다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 신발이 변형 되지 않도록 한다. 빨리 말리기 위해 난로, 히터, 햇빗같은 것을 이용하면 변형이 오며 신발이 지닌 기능이 망가진다. 고어텍스 제품은 되도록 물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멤브레인은 얇은 막으로 되어있어서 금속조각이나 가시같은 날카로운 이물질, 신발속에 들어간 모래나 작은 돌, 긴 발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으며, 일단 손상되면 방수처리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없다. 수시로 신발속을 깨끗하게 하여 멤브레인의 손상을 방지하여야 한다. 냉장고용 냄새 제거제를 넣어두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으며 원두커피 찌꺼기나 녹차 찌거기, 숯 등을 통풍성 있는 주머니에 담아서 등산화 안에 넣어두는 것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다. 산행중 땀이 차면 쉬는 동안만이라도 잠시 신발을 벗어서 땀을 말리거나, 등산양말은 하루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깔창도 자주 씻어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발에 땀이 많이 차는 사람이라면 네시간마다 양말을 교환하시는 것이 좋다. 등산화 사용 후에는 신문지 등으로 속을 채워 형태를 잡은 후 끈으로 조인 상태에서 보관해 주어야 한다. 가죽 등산화는 부드러운 솔로 닦아서 더러울 때는 고무 크리너를 사용하여 얼룩진 부위를 닦아낸다. 잘 마르지 않을 때엔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통풍 시켜주는 것이 좋다. 신발이 건조 되면 신끈과 갑피(가죽)에 골고루 신발 전용 발수제를 뿌리고 그늘에서 24시간 이상 건조한 후 사용한다. 신발과 발수제의 거리가 5cm 정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뿌린 표면이 검어지도록 충분히 뿌리실 것 거리가 멀면 발수제가 잘 침투되지 않는다. 안창에는 발수제를 사용 해서는 안 됨. 기본적으로 고어텍스 등산화의 외피 소재는 생산시 대부분 방/발수 처리가 되어 있으나 그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3개월에 1번 또는 10회 넘게 착용을 한 신발은 산행 후 한번 정도씩 방/발수 처리제를 도포한다.
주의사항
등산화에 사용하는 가죽은 천연소가죽을 염색한 것이므로 재질 특성상 비, 눈, 수분 등에 약하며, 다소 물 빠짐이 발생할 수 있다. 발수제 도포 후 가죽에 얼룩이 생길 수도 있다.